삼호그린인베스트·BNK벤처·안다아시아 등 FI 참여
엠투아이, 12억 지분 투자...로봇 제어기 개발 맞손
엠투아이, 12억 지분 투자...로봇 제어기 개발 맞손

벰로보틱스가 개발한 무인이송로봇. (출처=벰로보틱스 홈페이지 갈무리)
물류 자동화 로봇 개발 기업 벰로보틱스가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국내 벤처캐피탈 등 재무적투자자(FI)와 디지털전환(DX) 전문기업 엠투아이코퍼레이션이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했다. 벰로보틱스는 신규 조달한 자금을 연구개발·운전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벰로보틱스는 최근 시리즈A 라운드에 참여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상환전환우선주(RCPS) 신주를 발행했다. 투자자로는 ▲BNK벤처투자(15억원) ▲엠투아이코퍼레이션(12억원)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10억원) ▲안다아시아벤처스(10억원) ▲삼익매츠벤처스(3억원)가 나섰다. 신주 발행 조건으로 환산한 벰로보틱스의 투자 전 기업가치는 175억원이다.
벰로보틱스는 2017년 설립된 산업용 물류 자동화 로봇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무인유도차량(Automated Guided Vehicle, AGV), 자율이동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AMR), 자율이동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AGV·AMR Control System, ACS) 등을 종합적으로 개발한다.
특히 물류 로봇의 원천 기술인 위치 측정, 주행 제어, 관제 기술을 모두 독자적으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해 주목받았다. 이를 통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1000대 이상의 물류 로봇을 동시 제어할 수 있다는 게 벰로보틱스의 설명이다.
유지보수가 쉬운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노코드(No code) 기반의 운영 설계 방식을 접목한 덕분이다. 전문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3~5일 만에 운영방식과 유지보수 기술을 대부분 터득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밖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유지보수도 원격지원 기술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단 입장이다.
회사의 주력 수익원은 ACS를 구축한 뒤 이를 유지보수하는 연간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대기업 등 고객사가 국내외 공장에 벰로보틱스의 ACS를 도입하면, 이에 대한 연간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해 매출을 일으킨다. ACS를 구축한 사업장이 늘어날수록 벌어들이는 금액이 늘어나는 구조다.
이번 라운드에 전략적투자자로 참여한 엠투아이코퍼레이션과는 AMR·AGV의 두뇌로 불리는 ‘로봇 특화 제어기’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엠투아이가 고객사 연결을 지원하고, 벰로보틱스가 이를 포함한 물류 로봇 제품 수주를 ‘턴키(Turn key)’ 형태로 수주한다는 구상이다.
벰로보틱스 투자사 관계자는 “ACS 구축 사업자가 하드웨어 제품까지 납입하는 게 유리한 구조고, 매출처 확대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향후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견·중소기업까지 ACS와 물류 로봇 턴키 납품을 확대 전개할 것으로 기대돼 투자했다”고 밝혔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벰로보틱스는 최근 시리즈A 라운드에 참여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상환전환우선주(RCPS) 신주를 발행했다. 투자자로는 ▲BNK벤처투자(15억원) ▲엠투아이코퍼레이션(12억원)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10억원) ▲안다아시아벤처스(10억원) ▲삼익매츠벤처스(3억원)가 나섰다. 신주 발행 조건으로 환산한 벰로보틱스의 투자 전 기업가치는 175억원이다.
벰로보틱스는 2017년 설립된 산업용 물류 자동화 로봇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무인유도차량(Automated Guided Vehicle, AGV), 자율이동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AMR), 자율이동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AGV·AMR Control System, ACS) 등을 종합적으로 개발한다.
특히 물류 로봇의 원천 기술인 위치 측정, 주행 제어, 관제 기술을 모두 독자적으로 국산화하는 데 성공해 주목받았다. 이를 통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1000대 이상의 물류 로봇을 동시 제어할 수 있다는 게 벰로보틱스의 설명이다.
유지보수가 쉬운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노코드(No code) 기반의 운영 설계 방식을 접목한 덕분이다. 전문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3~5일 만에 운영방식과 유지보수 기술을 대부분 터득할 수 있다는 평가다. 이밖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유지보수도 원격지원 기술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단 입장이다.
회사의 주력 수익원은 ACS를 구축한 뒤 이를 유지보수하는 연간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다. 대기업 등 고객사가 국내외 공장에 벰로보틱스의 ACS를 도입하면, 이에 대한 연간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해 매출을 일으킨다. ACS를 구축한 사업장이 늘어날수록 벌어들이는 금액이 늘어나는 구조다.
이번 라운드에 전략적투자자로 참여한 엠투아이코퍼레이션과는 AMR·AGV의 두뇌로 불리는 ‘로봇 특화 제어기’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엠투아이가 고객사 연결을 지원하고, 벰로보틱스가 이를 포함한 물류 로봇 제품 수주를 ‘턴키(Turn key)’ 형태로 수주한다는 구상이다.
벰로보틱스 투자사 관계자는 “ACS 구축 사업자가 하드웨어 제품까지 납입하는 게 유리한 구조고, 매출처 확대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향후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견·중소기업까지 ACS와 물류 로봇 턴키 납품을 확대 전개할 것으로 기대돼 투자했다”고 밝혔다.
최양해 기자 <저작권자 @ 뉴스톱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